6월 6일 현충일에도 반찬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공휴일임에도 안암동 노인의집에 모여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공휴일 날 모두 다 약속이 잡혀 있겠지만, 노인의집 어르신들은 평일보다 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부침개와 겉절이, 된장국과 도토리묵무침 상추쌈으로 맛있는 진짓상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해서 움직일 수 없어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목요일이 무척 기다려지는 날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