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인 건강관리

이혜숙 | 2015.12.10 15:12 | 조회 702


  겨울철은 노인들에게 있어 어느 계절보다 위험한 시기이기 때문에 노인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기후 변화에 대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외부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약한 노인들은 갑자기 추위가 닥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중풍 등 각종 질환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골절이나 근육 등에 손상을 입을 경우 회복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철 노인 건강관리법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1. 심혈관질환 관련


 노인들의 경우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혈관이 수축됨으로 혈액순환이 감소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때문에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게 된다.

특히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데

추운 겨울 아침에 노인 심장마비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노인들은 추운 겨울 아침 실외운동을 삼가고 실내운동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만약 실외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면 준비운동 후 본운동을 실시하는 등 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돼 있는데다 짠 음식을 많이 찾게 돼 혈압을 높이게 되는데

 혈압이 높아지면 중풍과 뇌졸중이나 심장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높으므로

혈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도록 해야 한다.


 

2. 호흡기 질환 관련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상기도 점액이 감소돼 호흡기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기 때문에

노인들은 쉽게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개연성이 크다.


 침투된 바이러스는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켜

생명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날씨가 춥더라도 하루 한차례 이상은 실내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호흡기 질환에 걸렸다면 대중이 많은 곳의 출입을 삼가고

가능한 입과 코에 손이 닫지 않게 하며

외출 후 집안에 들어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고

평소의 영양관리 및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저항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과음 및 과로를 피해야 한다.


 특히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은 겨울철이면 차가운 공기에 자극되거나

감기와 더불어 지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노인들은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장시간 머물 경우 보온이 소홀하면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동상이 올 수 있으므로

외출시에는 양말과 신발, 장갑, 방한복, 모자, 마스크, 목도리 등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운동을 해도 열의 발생이 저조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밖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난방이 잘 되지 않는 방에서 잠을 잘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에 빠질 수 있어

겨울철 난방과 실내외에서의 철저한 보온은 건강관리의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3. 낙상사고 방지 

겨울철에는 눈이 오거나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등 미끄럼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노인들은 운동신경이 무디고 겨울철에는 옷을 많이 껴입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미끄럼으로 인한 낙상의 위험이 높다.

겨울철에 집중되는 낙상 사고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한 명이 매년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데 노인들의 경우 심각한 부상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 노인들의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을 보면 10만 명 당 18명으로,

젊은 층의 10만명당 2.7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4. 피부 질환 관련 

춥고 건조한 날씨는 노인들의 피부건조 현상을 촉진시키며 이로 인해 가려움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노인들의 경우 피지선의 활동이 감소해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되고

자주 목욕하는 동안 자연 유지방이 상실되기 때문에

 쉽게 피부소양증이 발생된다.

실내에서 난방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도 발생되기 쉽다.


 70세 이상 노인 중 50%는 겨울철 피부소양증을 호소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목욕은 1주에 한 번씩만 하고,

장시간 욕탕을 이용하기 보다는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목욕 후에는 반드시 크림이나 로션 등 보습제를 활용해 피부건조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피부소양증을 덜 유발시키는 약물로 대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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