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모작 건강교실에서 건강을 위한 산행이 있었습니다.

6월 10일 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좋은인연 회원들은 서대문구 안산의 둘레길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둘레길의 초입에 도착한 일행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를 시작하였습니다.

장용숙 교육부장의 지도로 진행한 맨손체조는 굳어진 사람들의 몸을 시원하게 풀어줬습니다.

이어서 임희웅 전 이사장의 지도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세 가지를 지도받았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모든 장기와 뼈마디는 이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완된 상태에서 바로 일어나 일을 시작하게 되면 소화기 장애와 허리디스크 등의 신체장애가 시작되는 원인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신체의 이완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운동으로 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체운동의 시범을 보였습니다.

인생이모작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인연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어르신들은 체력을 보강하는 시간이 되고, 좋은인연 회원들은 누구나 건강교실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위한 운동을 코치할 수 있도록 기법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